3월 30일 오전 11시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이한동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날 제정 기념 조형물 '치악의 웅지' 제막식이 있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한동 국무총리와 김동태 농림부장관, 정무남 농진청장, 김진선 강원지사, 한상철 원주시장, 안성진 원주시의회 의장, 이창복 국회의원, 원홍기 농업인의 날 발상당시 농사개량구락부원성군연합회장, 박병국 농촌지도자중앙회장과 4-H, 생활개선중앙회장 등 중앙단위 농업인단체 회장 등 중앙·도 인사와 농업인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병율 원주부시장의 경과보고와 한상철 원주시장의 대회사, 김진선 강원지사의 축사, 이한동 국무총리의 치사, 치악의 웅지 제막, 조형물 작품설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업인의 날은 1964년 원홍기 씨를 비롯한 원주 농업인들이 모여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던 것이 유래되어 원주에서는 매년 11월 11일 11시에 이 행사를 빠짐없이 거행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농업인의 축제로 승화시켜 왔다. 그리고 1996년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11월 11일 11시에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은 이날을 한자로 쓰면 土月 土日 土時로 이는 "사람은 흙에서 나서, 흙과 더불어 살다가, 결국 흙으로 돌아간다"는 철학이 원주 농업인들 가슴에 새겨져 있는 것을 그대로 국가기념일로 제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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