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대전충남' 지역판 창간

창간 작업 본격화... 4월1일 지역판 개설

등록 2002.03.31 18:50수정 2004.02.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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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4월 1일. 또 하나의 뉴스게릴라 신화,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이 선을 보였습니다.

지금 우리에겐 두 개의 바퀴가 필요합니다. 작지만 소중한 민초들의 얘기를 직접 만들고 전하는 우리의 매체가 필요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그 동안 소외된 지역의 얘기를 세상의 중심에 세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마이뉴스가 그 첫 번째 '우리의 매체'를 제공했다면 이제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이 대전충남 지역의 소중한 소식을 세상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작지만 의미 있는 노력을 시작하려 합니다.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은 4월 1일 지역판 개설과 더불어 4월 한 달 동안의 시험 운영과 약 3개월에 걸친 운영구조 마련 작업을 통해 오마이뉴스의 한 지면이 아닌 독자적인 지역언론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은 지난 3월 22일 창간추진위원회를 개최한 데 이어 29일에는 창간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운영위원장에 최교진(교사) 씨를, 부위원장에 차재영(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씨를 선임했습니다.

▲ 지난 22일 '오마이뉴스 대전충남' 창간을 위한 추진위원회 모임이 30여 명의 추진위원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 오마이뉴스 이기동
또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의 실질적인 자립경영을 위해 송인준((주)안전 대표) 씨를 지사장에, 취재편집위원장에는 우희창(대전충남 민언련 사무국장) 씨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창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은 400여 명의 기자회원과 함께 충남지역 15개 시군에서 풀뿌리 지역언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남지역신문협회', 지역 시민단체, 학자 등이 참여해 지역 소식을 전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4월말 경이나 5월 초 지역기자회원 등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역민 참여 폭 넓혀, 진정한 지역언론 될 터"
오마이뉴스 대전충남 송인준 지사장

▲ '오마이뉴스 대전충남' 송인준 지사장. ⓒ 이기동
-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을 창간하는 소감은?
"여건이 안 좋은 상황 속에서 준비하고 있어 당분간 어려움도 예상된다. 지역민의 삶과 지역에 기초한 지역언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이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앞으로 운영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은 어느 한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지역언론을 열망하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언론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이 지속가능한 언론이 되기 위해서는 자립경영이 필수적인데.
"당분간은 몇 몇 관심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겠지만 향후 참여의 폭을 넓혀 지역내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영입하고, 투자자 확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경영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 기자회원 및 독자들에게 할 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작하고 있지만 지역민의 삶과 같이해 사랑과 느낌을 공유하면서 함께 하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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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민언련 매체감시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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