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간 중국업체들의 저가전략 및 품질향상 등의 원인으로 현재 중국 PC시장의 중국 브랜드 점유율은 80% 이상이며 특히 롄샹(聯想, Legend), 팡정(方正, Founder), 창청(長城, Changcheng)의 ‘Big3’가 브랜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외국 브랜드는 이같은 중국기업의 공세에 매년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이에 업계 전문가는 시장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고 대다수 중국업체들의 기술이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노트북 PC시장 및 PDA시장 진출을 빨리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상반기 인텔의 노트북용 펜티엄4 출시에 의한 고품질-고가 전략 및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된 세빗 2002에서 포스트PC를 대표하는 정보단말기 PDA의 무선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이 분야에서의 ‘표준화 경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세계 PDA시장은 무선PDA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국은 이 분야에서 어느 정도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기술강화에 의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 .
전문가들은 “지난해 말 인터넷 사용자가 3,000만을 넘어섰고 무선 인터넷 가입자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중국의 PC시장 환경은 매우 좋은 편이다”며 “반면 3~4년 안에 핵심 기술을 확보해 표준화 참여여부 및 브랜드 파워여부가 세계시장뿐 아니라 중국시장에서도 업체들의 성공 또는 실패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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