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연합뉴스) 지난달 3일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진천군의 구제역 위험지역이 전면 해제됐다.
군은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월면 사곡리 이 모씨 농가 반경 3㎞지역의 가축에대한 임상검사와 채혈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 추가발생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25일부터 구제역 위험지역을 해제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사람과 가축의 이동제한이 완전 해제돼 가축을 자유롭게 출하할 수 있게 됐으며 분뇨.사료 등의 반출.입도 허용된다.
또 군은 그동안 운영해 오던 24개 방역초소 중 최근 구제역이 추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와 인접한 광혜원면 실원리 등 7개소만 당분간 운영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의 검사 등을 통해 더 이상 구제역 추가 발생 위험이 없는 것으로 분석돼 위험지역을 해제했다"며 "방역 초소는 안성지역의 구제역이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기도계 지역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지역에서는 지난달 3일과 12일 두 차례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추가 구제역 발생이 없어 지난 15일 경계지역(구제역 발생 반경 3~10㎞)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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