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소재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에서 지난27 ∼ 29일 2박 3일 동안 전국의 작업치료를 전공하는 대학생 약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8회 한국 작업치료 학생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한국 작업치료 학생 한마당 행사는 올바른 치료사의 자세와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하여 학생 상호간 학술활동에 대한 폭넓은 교류를 통해 국내 작업치료 분야의 기틀을 다지고 나아가 작업치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써 지난 1995년 제1회 아시아 ·태평양 작업치료 학술대회 참가를 계기로 시작되어 올해 8회째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로이 작업치료학과가 신설된 12개 대학을 포함하여 총 24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서로의 학술적 교류를 통한 작업치료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자리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의 행사는 20-30명씩 단체 숙박하며 적절한 강의 장소가 마련되지 않아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올해는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건양대학교의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4명씩 기숙사 숙박, 대규모 강당 및 운동장 이용 등)에서 행사를 치르게 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들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장애인구의 증가와 인구 노령화로 인하여 재활 분야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재활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작업치료에 대한 인식이 그동안 크게 부족하였던 점을 감안하여 참가학생들은 올해부터 지속적인 홍보와 연구활동을 통하여 작업치료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데 온힘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대한작업치료협회 학술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신(건양대) 교수는 "앞으로 각급 병원, 복지관, 특수학교, 재활원 등과 작업치료 전공 대학과의 공동 연구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다양한 현장경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나아가 세계 작업치료 학술대회의 한국 유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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