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교포, 노무현후보 지지선언

162명 이틀간에 걸쳐 노모현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

등록 2002.11.24 13:52수정 2002.11.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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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LA유학생들의 노무현 후보 지지선언 후, 인터넷을 기반으로 그 뜻에 깊이 동감한 많은 캘리포니아주 한인들을 중심으로 오늘(한국시간 24일) "캘리포니아주지역 노무현대통령후보 지지 선언"이 있었습니다.

어제 새벽까지 노무현후보와 정몽준후보의 단일화 과정과 후보토론회를 직접 시청하거나, 단신으로 올려진 기사들을 접하면서 노무현을 지지하는 이곳 한인들은 더 늦기 전에 해외동포 그리고, 고국의 동포들에게 그들의 의지를 알리고 노무현 후보 지지만이 "변방의 역사를 청산하고 세계의 중심부에 접근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올바른 선택"임을 밝히며 다른 미주지역의 동참을 호소하였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노무현 후보 지지선언은 노사모를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해, 때론 오프라인을 통해 이루어진 소모임을 통해, 자발적인 동참의사를 표현한 한인들과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북가주지역 노무현후보지지 소모임과 L.A을 기반으로 하는 소모임이 주가 되어 선언문이 작성되었습니다.

그들은 노무현 후보가 "통일문제에 대해 민족주체의식을 가지고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갈 후보", "자주,실리,평화적으로 외교문제에 대처해 나갈 후보",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해결할 수 있는 후보", "부정부패척결과 모두가 잘사는 한국을 만들어 내는 데 역량을 발휘할 후보",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복지정책을 이루어낼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하였습니다.

최근에 북가주모임을 이끌고 있는 김영웅씨에 따르면,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열기는 상당히 뜨거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선언에는 교수, 학생, 의사, 공무원, 목사, 실리콘밸리에 근무하는 엔지니어, 사업가, 그리고 주부등 다양한 계층이 지지를 표하고 동참하여 주셨답니다. 최근에 활성화된 북가주 모임에 비해 상당히 활발한 활동을 해온 남가주 모임의 대표 이혜성씨는 소극적인 지지를 벗어나 적극적인 지지가 지금은 필요하다며, 11월 30일 "후원회의 날"을 열 예정인데 참여열기가 높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의 한인역사가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하지만,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그리고 대학을 중심으로 많은 젊은 한인세대가 함께 사는 곳인 만큼 다양한 의사가 존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참고로, 11월 12일 베이포럼에서 각 3당 후보 후원회관계자들의 토론회를 주최했었습니다. 열띤 지지토론후 실시된 모의 투표에서는 총 유효투표수 85표 중 55%를 얻은 이회창후보가 선두를 차지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무현 후보 지지자들의 오늘의 지지선언은 변화를 갈망하는 캘리포니아주 한인사회의 또 다른 의사 표출로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의 선언에는 모두 162명이 참여하셨으며, 지지선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덧붙이는 글 |   캘리포니아주지역 노무현대통령후보 지지 선언문(전문)

기나긴 독재정권시대를 거치고, 쿠테타로 시작된 비극의 군사정권시대를 지나, 그렇게도 염원하던 문민정부에서도 그리고 국민의 정부에서도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인 갈등과 분열을 겪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이로 인한 고통은 전부 국민의 부담이었을 뿐 이를 좌초한  어리석은 정치인의 몫은 아니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통령선거는 다가왔지만, 지난 세월에 두텁게 쌓아진  정치불신은 정치적 무관심으로 변하여 누가 되든 상관없다는 절망적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늘 고국의 소식에 울고 웃는 저희들은 이번 선거마저 과거의 선거행태를 답습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출마한 후보들의 행보를 예의 주시하였습니다. 특히, 노무현후보을  지켜보며, 그가 걸어온 정치인의 길이 여타 다른 후보와는 극명한 차이가 있음을 보았으며, 우리 민족의  21세기초 운명을 짊어질 수 있는 가치 있는 후보임을 의심치 않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노무현 후보를 다음과 같은 주요한 이유로 지지하면서, 노무현 후보에 대한 공개적 지지를 만천하에 선언하는 바입니다.

첫째, 노무현후보는 민족의 통일문제를 수구냉전적 사고 방식이 아닌 민족주체의식을 가지고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풀어나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결코, 한반도의 문제는 냉전적 사고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미국의 보수냉전세력에 한반도 문제를 맡겨서는 안됩니다. 한반도 문제는 남과 북이 주인이 되어 해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어떠한 경우라도 진정한 의미의 통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노무현후보는 북한을 적이 아닌 동족의 눈으로, 한반도 문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평화적,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둘째, 노무현후보는 외교문제를 자주, 실리, 평화적으로 대처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다음 대통령은 눈도장 찍기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굴욕적인 외교보다, 우리 민족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알리고 설득하고 국가간의 조약에서도 자주와 실리를 잃지 않는 외교를 해야 합니다.  그 길만이 우리민족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당당히 사는 길이며, 미군 탱크에 깔려죽는 꽃다운 여중생이 다시는 생겨나지 않을 길이며, 궁극적으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길입니다. 노무현 후보는 원칙을 지키고  불평등에 대해 싸워 왔습니다. 그런 그가 외교정책에서의 불평등을 결코 묵과할 수 는 없을 것입니다. 

셋째, 노무현 후보는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해소시켜, 궁극적으론 대립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반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확신합니다.

지역감정은 부끄러운 한국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한국정치에 있어선 필요악이었습니다. 지역감정을 형성해 놓은 이는 정치인이었지만, 이용당한 것은 한국의 국민이었습니다. 노무현후보는 결코 지역감정을 기반으로 정치생명을 유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지역감정을 타파하기 위해 위험한 정치적 모험을 감행한 정치인입니다. 노무현후보만이 지역에 관계없이 떳떳하게 지역감정타파를 역설하여, 분열의 시대를 마감하는 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넷째, 노무현후보는 정치, 경제,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척결과 모두가 잘사는 한국을 만들기 위해 그의 역량을 발휘할 후보입니다.

해방이후 친일파청산을 하지 않고 묵인해버린 뼈아픈 실수는 그 이후 군사정권의 잔존세력과 함께 가장 큰 부정부패의 연쇄고리를 형성하며, 모든 분야에서의 민주적 발전을 저해해 왔습니다. 통합과 원칙의 바른 정치는 요원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뿐 만아니라, 부정부패는 모든 분야에서 특권의식과 차별의식을 퍼트려 계층간의 반목과 질시를 두텁게 하였습니다. 부정부패는 기존의 기득권을 가지고  이미 부정을 저지르며 사는 세력에 의해서는 결코 척결될 수 없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깨끗한 정치를 보여 왔으며, 부정부패세력과 맞서 싸워온 후보입니다. 상식과 공정한 룰에 의해서만이 사회의 구조가 이루어지는 그래서 모두가 잘사는 한국을 만들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입니다.

다섯째, 노무현 후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부정부패 못지 않게 퍼져있는 한국의 고질적 병폐는 바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과 차별입니다. 미국의 인종차별 못지 않은 한국인의 소수민족에 대한 인종차별은 강한 자에겐 약하고 약한 자에겐 강한 비이성적이며,수치스러운 현상입니다. 또한, 남녀차별, 못가진 자에 대한 차별,장애인 차별, 나이차별, 학력차별, 노동자차별등 지금 대한민국은 차별공화국입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제도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한국은 미래가 없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사회적 약자였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가 되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고, 제도를 고치기 위해 노력한 사람입니다. 그는 사회적 약자편에서있을 뿐 아니라 그들을 위해 어떻게 도울 지도 아는 후보입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선언은 노무현 후보의 공약과 그의 정치행보를 주시하면서 내린 선언임을 밝히며, 캘리포니아주에서의 노무현후보지지 선언이 다른 미주지역에서 계속 이어지는  선언으로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대한민국은 지금 성숙한 민주주의국가를 이루어 모든 분야에 있어서 변방의 역사를 청산하고 세계의 중심부에 접근하느냐 아니면 후퇴하느냐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발전과 개혁을 원하면서도 기존의 수구냉전부패세력들의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한다면 우리의 다음세대는 거꾸로 간 역사의 시계를 돌려놓기 위해 많은 희생을 치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짐을 다음세대에 물려주지 않기 위해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며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합니다.
                                                                                                             오후 8:30 , 11-23-2002 (미국시간)


선언인 명단

고용선,강나루,강봉수,강영주,강웅희,고상철,고수연,고승미,공성식,고용선,구동욱,권용진,권혁무,권혁인,권현정,김기대,김경환,김동훈,김미란,김범준,김봉기,김선남,김수영,김신일,김영,김영웅,김영환,김용범,김우영,김은순,김은아,김인수,김인숙,John kim,김장균,김정민,김정화,김종호,김진환,김진희,김철환,김형관,김형옥,김홍석,김희성,Eun Hae Na,노선초,노시성,도준동,데이비드서,마동환,맹주열,민지혜,박건일,박그레이스,박미경,박재준,박정현,박태영,박혜경,박희순,배영한,배현희,백면진,사이몬 송,선우애리,성현경,손문회,손주영,송명아,송희연,Suk C. Strack,스티브노,스티브윤,심재학,신태호,신혁상,심형근,안미향,안병욱,안정식,안진일,암용성,여민구,오규택,오순주,오진용,우경일,유경수,유복림,유선아,유성철,유영관,유영수,윤경희,윤성호,윤영백,이강학,이대원,이만기,이무원,이미연,이범모,이상태,이상훈,이성은,이승일,이영화,이은희,이재익,이정자,이정주,이종위,이창호,이현호,이초향,이한국,이혜성,임옥기,장선현,전병렬,전상은,전영상,전준희,정유훈,정지연,정춘자,정혜정,정희용,제프김,조성우,조수현,조영관,조영철,조영호,조유경,조진용,조정희,조형만,조형철,조희선,진영아,찰스경,최상섭,최유진,최윤,채철,최영,최은미,최은숙,최이헌,최익현,최추봉,하희정,한금호,홍기증,홍봉의,황은주,황의준,황철주,황현정,황호


#.참고로 노무현후보지지와 관련하여 각 지역대표에게 연락을 원하시는 분이나 후원회에 관에 궁금하신 분은 북가주대표 김영웅 uunetus@yahoo.co.kr  남가주대표 이혜성 momolee@msn.com 로 메일을 보내시면됩니다.계속 추가되는 선언인을 여기에 올려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덧붙이는 글   캘리포니아주지역 노무현대통령후보 지지 선언문(전문)

기나긴 독재정권시대를 거치고, 쿠테타로 시작된 비극의 군사정권시대를 지나, 그렇게도 염원하던 문민정부에서도 그리고 국민의 정부에서도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인 갈등과 분열을 겪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이로 인한 고통은 전부 국민의 부담이었을 뿐 이를 좌초한  어리석은 정치인의 몫은 아니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통령선거는 다가왔지만, 지난 세월에 두텁게 쌓아진  정치불신은 정치적 무관심으로 변하여 누가 되든 상관없다는 절망적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늘 고국의 소식에 울고 웃는 저희들은 이번 선거마저 과거의 선거행태를 답습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출마한 후보들의 행보를 예의 주시하였습니다. 특히, 노무현후보을  지켜보며, 그가 걸어온 정치인의 길이 여타 다른 후보와는 극명한 차이가 있음을 보았으며, 우리 민족의  21세기초 운명을 짊어질 수 있는 가치 있는 후보임을 의심치 않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노무현 후보를 다음과 같은 주요한 이유로 지지하면서, 노무현 후보에 대한 공개적 지지를 만천하에 선언하는 바입니다.

첫째, 노무현후보는 민족의 통일문제를 수구냉전적 사고 방식이 아닌 민족주체의식을 가지고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풀어나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결코, 한반도의 문제는 냉전적 사고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미국의 보수냉전세력에 한반도 문제를 맡겨서는 안됩니다. 한반도 문제는 남과 북이 주인이 되어 해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어떠한 경우라도 진정한 의미의 통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노무현후보는 북한을 적이 아닌 동족의 눈으로, 한반도 문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평화적,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둘째, 노무현후보는 외교문제를 자주, 실리, 평화적으로 대처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다음 대통령은 눈도장 찍기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굴욕적인 외교보다, 우리 민족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알리고 설득하고 국가간의 조약에서도 자주와 실리를 잃지 않는 외교를 해야 합니다.  그 길만이 우리민족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당당히 사는 길이며, 미군 탱크에 깔려죽는 꽃다운 여중생이 다시는 생겨나지 않을 길이며, 궁극적으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길입니다. 노무현 후보는 원칙을 지키고  불평등에 대해 싸워 왔습니다. 그런 그가 외교정책에서의 불평등을 결코 묵과할 수 는 없을 것입니다. 

셋째, 노무현 후보는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해소시켜, 궁극적으론 대립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반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확신합니다.

지역감정은 부끄러운 한국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한국정치에 있어선 필요악이었습니다. 지역감정을 형성해 놓은 이는 정치인이었지만, 이용당한 것은 한국의 국민이었습니다. 노무현후보는 결코 지역감정을 기반으로 정치생명을 유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지역감정을 타파하기 위해 위험한 정치적 모험을 감행한 정치인입니다. 노무현후보만이 지역에 관계없이 떳떳하게 지역감정타파를 역설하여, 분열의 시대를 마감하는 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넷째, 노무현후보는 정치, 경제,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척결과 모두가 잘사는 한국을 만들기 위해 그의 역량을 발휘할 후보입니다.

해방이후 친일파청산을 하지 않고 묵인해버린 뼈아픈 실수는 그 이후 군사정권의 잔존세력과 함께 가장 큰 부정부패의 연쇄고리를 형성하며, 모든 분야에서의 민주적 발전을 저해해 왔습니다. 통합과 원칙의 바른 정치는 요원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뿐 만아니라, 부정부패는 모든 분야에서 특권의식과 차별의식을 퍼트려 계층간의 반목과 질시를 두텁게 하였습니다. 부정부패는 기존의 기득권을 가지고  이미 부정을 저지르며 사는 세력에 의해서는 결코 척결될 수 없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깨끗한 정치를 보여 왔으며, 부정부패세력과 맞서 싸워온 후보입니다. 상식과 공정한 룰에 의해서만이 사회의 구조가 이루어지는 그래서 모두가 잘사는 한국을 만들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입니다.

다섯째, 노무현 후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부정부패 못지 않게 퍼져있는 한국의 고질적 병폐는 바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과 차별입니다. 미국의 인종차별 못지 않은 한국인의 소수민족에 대한 인종차별은 강한 자에겐 약하고 약한 자에겐 강한 비이성적이며,수치스러운 현상입니다. 또한, 남녀차별, 못가진 자에 대한 차별,장애인 차별, 나이차별, 학력차별, 노동자차별등 지금 대한민국은 차별공화국입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제도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한국은 미래가 없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사회적 약자였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가 되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고, 제도를 고치기 위해 노력한 사람입니다. 그는 사회적 약자편에서있을 뿐 아니라 그들을 위해 어떻게 도울 지도 아는 후보입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선언은 노무현 후보의 공약과 그의 정치행보를 주시하면서 내린 선언임을 밝히며, 캘리포니아주에서의 노무현후보지지 선언이 다른 미주지역에서 계속 이어지는  선언으로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대한민국은 지금 성숙한 민주주의국가를 이루어 모든 분야에 있어서 변방의 역사를 청산하고 세계의 중심부에 접근하느냐 아니면 후퇴하느냐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발전과 개혁을 원하면서도 기존의 수구냉전부패세력들의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한다면 우리의 다음세대는 거꾸로 간 역사의 시계를 돌려놓기 위해 많은 희생을 치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짐을 다음세대에 물려주지 않기 위해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며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합니다.
                                                                                                             오후 8:30 , 11-23-2002 (미국시간)


선언인 명단

고용선,강나루,강봉수,강영주,강웅희,고상철,고수연,고승미,공성식,고용선,구동욱,권용진,권혁무,권혁인,권현정,김기대,김경환,김동훈,김미란,김범준,김봉기,김선남,김수영,김신일,김영,김영웅,김영환,김용범,김우영,김은순,김은아,김인수,김인숙,John kim,김장균,김정민,김정화,김종호,김진환,김진희,김철환,김형관,김형옥,김홍석,김희성,Eun Hae Na,노선초,노시성,도준동,데이비드서,마동환,맹주열,민지혜,박건일,박그레이스,박미경,박재준,박정현,박태영,박혜경,박희순,배영한,배현희,백면진,사이몬 송,선우애리,성현경,손문회,손주영,송명아,송희연,Suk C. Strack,스티브노,스티브윤,심재학,신태호,신혁상,심형근,안미향,안병욱,안정식,안진일,암용성,여민구,오규택,오순주,오진용,우경일,유경수,유복림,유선아,유성철,유영관,유영수,윤경희,윤성호,윤영백,이강학,이대원,이만기,이무원,이미연,이범모,이상태,이상훈,이성은,이승일,이영화,이은희,이재익,이정자,이정주,이종위,이창호,이현호,이초향,이한국,이혜성,임옥기,장선현,전병렬,전상은,전영상,전준희,정유훈,정지연,정춘자,정혜정,정희용,제프김,조성우,조수현,조영관,조영철,조영호,조유경,조진용,조정희,조형만,조형철,조희선,진영아,찰스경,최상섭,최유진,최윤,채철,최영,최은미,최은숙,최이헌,최익현,최추봉,하희정,한금호,홍기증,홍봉의,황은주,황의준,황철주,황현정,황호


#.참고로 노무현후보지지와 관련하여 각 지역대표에게 연락을 원하시는 분이나 후원회에 관에 궁금하신 분은 북가주대표 김영웅 uunetus@yahoo.co.kr  남가주대표 이혜성 momolee@msn.com 로 메일을 보내시면됩니다.계속 추가되는 선언인을 여기에 올려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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