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들이 영정과 현수막을 철거해 경찰트럭에 싣고 있다. 민중의 소리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에서는 작년 12월 2일부터 천주교, 불교, 원불교, 기독교, 대한성공회 등 각 종단 종교인들이 노상단식기도회를 진행해 왔으며 12월 31일 오후 3시 대한성공회의의 농성마무리 미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여중생 범대위'는 12월 31일 '100만촛불평화대행진'을 진행하고 난 뒤 종교인들이 진행해왔던 '여중생 추모농성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울시청이 '미관상의 이유' 종로경찰서에 철거요청을 했으며, 1월 1일 오전 6시경 서울시청 관계자가 농성장을 철거한 뒤 종로경찰서 2개중대가 투입되어 농성자들을 해산시키고 민주노동당 최규엽 자주통일위원장, 전국연합 정대연 정책위원장, 민주노동당 성동지구당 최창진 위원장(민주노동당 서울시지부 자통위원장), 민주노동당 광진을지구당 이해산 위원장(민주노동당 기획위원장), 민주노동당 동대문갑지구당 이승인 위원장, 민주노동당 강원 서세욱 당원, 전국민중연대(준) 장대현 사무처장, 전국민중연대 민족자주위원회 정수영 사무국장, 고등학생 1인 등을 연행했다.
범대위측에 따르면, 경찰의 농성장 해산과정에서 농성자들의 개인사물도 빼앗아가고 영정까지도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은 농성자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 전경들이 막고 있으나 범대위는 열린시민공원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도 지난 1일 성명을 발표해 "새해 벽두부터 자행된 공권력이 무자비한 폭거를 강력이 규탄한다"며 "경찰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자살행위를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민주노동당은 특히 "두 여중생의 혼이 지구촌의 반디로 되살아난 2003년은 온 국민의 힘으로 당당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수백만이 밝힌 촛불은 자주와 평화를 염원하는 횃불로 타올라 저 오만한 백악관의 사죄를 받아내고 불평등한 소파를 반드시 개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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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2002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위원
2002년 3월~12월 인터넷시민의신문 편집위원 겸 객원기자
2003년 1월~9월 장애인인터넷신문 위드뉴스 창립멤버 및 취재기자
2003년 9월~2006년 8월 시민의신문 취재기자
2005년초록정치연대 초대 운영위원회 (간사) 역임.
2004년~ 현재 문화유산연대 비상근 정책팀장
2006년 용산기지 생태공원화 시민연대 정책위원
2006년 반환 미군기지 환경정화 재협상 촉구를 위한 긴급행동
2004년~현재 열린우리당 정청래의원(문화관광위) 정책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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