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양액재배농가 인터넷 농장관리시대 개막

양액재배 표준기술 정보 지원시스템 개발

등록 2003.01.29 13:23수정 2003.01.29 16:46
0
원고료로 응원
시설양액재배 농가의 재배환경 및 양액관리 요소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해 주는 농장관리시스템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소장 임명순)에서는 절화장미 및 착색단고추 수경재배농가의 재배환경 및 양액관리 요소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계측하여 참여 각 농가에 대해 표준 관리기술정보 제공 및 기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인터넷 농장관리시스템은 농진청 원예연구소와 개별농장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농가현장에 설치된 원격계측시스템을 통하여 일사량, 기온, 근권온도 등 재배환경요소와 급·배액량, 급·배액의 EC 및 pH를 원예연구소에 설치된 서버로 10분 단위의 실시간 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수경재배는 2001년 현재 736ha로 매년 7∼10%씩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 원예작물의 대부분이 수경재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서 화훼는 장미가 174ha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채소는 토마토, 오이, 착색단고추의 순으로 재배 면적 넓다. 이중 착색단고추는 '01년 현재 98ha로서 재배면적 증가가 가장 크고 대부분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작물로서 고품질 생산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수경재배는 농가간에 기술력과 관리방법에 대한 차이가 커서 작물의 생산성 및 상품성의 차이가 현저하다. 따라서 수경재배농가의 기술수준과 양액의 관리방법 등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밀 분석하여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 처방하고 농가간에 정보를 상호 공유하여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원예연구소에서는 1년차 사업으로 주요 수출작물인 착색단고추와 장미의 수경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13개소를 선정 원예연구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농가현장에 설치된 원격계측시스템을 통하여 일사량, 기온, 근권 온도 등 재배환경요소와 급·배액량, 급·배액의 EC 및 pH를 연구소에 설치된 서버로 10분 단위의 실시간 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무인 원격 촬영장비를 이용하여 양액의 관리내용 뿐만 아니라 온실 내 작물의 생육상태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하여 시스템을 개발하여 생육상황을 즉시 판단 처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축된 시스템을 통하여 받아지는 데이터의 정밀 분석과 농가의 양액재배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서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방안 마련과, 기상환경 요소 및 양액 상태의 과학적인 관리를 통하여 보다 정밀하고 향상된 기술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가간의 기술교류를 위한 웹페이지 및 대 농업인을 위한 기술지원을 위한 상담게시판이 마련됨에 따라 원예연구소에서는 수경재배기술에 대한 보다 향상되고 정밀한 기술 지원이 신속히 이루질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원예연구소에서는 대상 농가 및 작물을 대폭 확대하여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농가간 및 연구소와의 인터렉티브 사이버 커뮤니티를 구성 농가간의 기술교류 촉진 및 새로운 재배기술지원과 계측된 농가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농가에 제공함으로써 문제점의 조기발견 및 처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간의 생산량 및 상품성 차이로 인한 농가소득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여나갈 것이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단독영상] 청계천 백로 붙잡고 사진 찍는 외국 관광객들 [단독영상] 청계천 백로 붙잡고 사진 찍는 외국 관광객들
  2. 2 교장·교감 명예퇴직 급증, 국가가 답해야 할 질문 셋 교장·교감 명예퇴직 급증, 국가가 답해야 할 질문 셋
  3. 3 하루에 믹스커피 50잔... 그 남자가 내게 가르쳐준 것 하루에 믹스커피 50잔... 그 남자가 내게 가르쳐준 것
  4. 4 10분 지각에 16시간 30분 '대기'... "계속 일해도 빚이 자꾸 늘어요" 10분 지각에 16시간 30분 '대기'... "계속 일해도 빚이 자꾸 늘어요"
  5. 5 [영상] 전재수 면담한 정청래 "6.3 지방선거에 명운 걸려" [영상] 전재수 면담한 정청래  "6.3 지방선거에 명운 걸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