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길 먹거리 걱정 마세요"

음식맛 감칠나는 명가·별미집 62곳 선정

등록 2003.08.01 11:02수정 2003.08.01 11:51
0
원고료로 응원
남도음식명가로 지정된 청자골종가집 식단
▲남도음식명가로 지정된 청자골종가집 식단 전남도
우리는 여행을 하면서 여러 가지 즐거움을 맛본다. 그 즐거움 가운데 ‘맛있는 음식’이 절반이라고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하는 식당을 고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남도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전라남도가 여행객들의 식당 고르는 고민을 해결하고 식당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남도음식 명가’와 ‘남도음식 별미집’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남도음식 명가와 별미집은 전라남도가 까탈스런 심사 절차를 거쳐 음식의 맛을 인증하는 음식점이다.

남도음식명가로 지정된 달맞이흑두부 식단
▲남도음식명가로 지정된 달맞이흑두부 식단 전남도
‘남도음식명가’는 전남지역의 전통 상차림인 한정식을 조리해 파는 식당이다. 오랜 세월 영업을 해오면서 독특한 조리비법을 간직하고 있다. 양념류도 지역특산물이나 업소에서 직접 만들어 쓴다. 부대시설과 영업환경, 종사자 서비스 또한 우수한 곳이다.

‘남도음식 별미집’은 홍어, 다슬기, 한우 등 지역특산물로 조리한 향토성 있는 음식을 만들어 파는 곳이다. 독창적이고 독특한 조리비법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 음식 맛과 질이 우수하면서도 가격 부담도 적어 남도의 별미를 골고루 맛볼 수 있다.

전라남도는 이들 음식점에 대해서는 공식 지정서를 교부하고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표지판을 달아 줄 예정이다. 별도 안내책자도 만들어 배부할 계획이다. 여러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각종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용규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남도는 산에서 나는 작은 나물 하나, 들에서 캐는 풀뿌리 하나라도 아낙네들 손에서 산해진미로 변하고 수많은 섬과 갯벌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 또한 독특한 먹거리가 되고 있다”며 “남도여행길 먹을 것 걱정하지 말고 편안히 와서 쉬었다 갈 것”을 권했다.


남도음식명가로 지정된 한일관 식단
▲남도음식명가로 지정된 한일관 식단 전남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쓰레기 모으던 독거 노인이 '딱 한 번' 꺼낸 말, 잊을 수가 없다 쓰레기 모으던 독거 노인이 '딱 한 번' 꺼낸 말, 잊을 수가 없다
  2. 2 [단독영상] 청계천 백로 붙잡고 사진 찍는 외국 관광객들 [단독영상] 청계천 백로 붙잡고 사진 찍는 외국 관광객들
  3. 3 교장·교감 명예퇴직 급증, 국가가 답해야 할 질문 셋 교장·교감 명예퇴직 급증, 국가가 답해야 할 질문 셋
  4. 4 10분 지각에 16시간 30분 '대기'... "계속 일해도 빚이 자꾸 늘어요" 10분 지각에 16시간 30분 '대기'... "계속 일해도 빚이 자꾸 늘어요"
  5. 5 김어준씨에게 묻습니다...그게 상식에 맞습니까? 김어준씨에게 묻습니다...그게 상식에 맞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