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공룡을 만났다

함평 나비축제와 고성 공룡축제 교류 협약식

등록 2003.08.01 10:19수정 2003.08.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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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협약식을 갖는 이석형 함평군수와 이학렬 고성군수
▲교류 협약식을 갖는 이석형 함평군수와 이학렬 고성군수 이병석
함평나비가 경남 고성의 공룡을 만났다.

함평군의 나비축제와 경남 고성군의 공룡축제가 교류 협약식을 갖고 본격 공조에 들어갔다.

이석형 함평군수와 이학렬 고성군수는 지난 25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와 고성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 나비축제와 고성 공룡축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양 자치단체는 미래 지향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양 축제의 대외 이미지 격상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축제의 공동 홍보·참여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이는, 호남과 영남의 자치단체가 동.서간의 화합을 이끌고 더 나아가 양 지역이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석형 함평군수는 협약식이 끝난 후 고성군민, 공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함평나비축제 성공 비결 및 2006 고성 공룡엑스포 과제 도출'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실시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 군수는 특강에서 나비축제의 개최배경, 준비과정, 성과 등을 역설했고 고성 공룡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제언을 해 발전과 화합의 일보를 내딛었다.

이번 교류는 이학렬 고성군수가 벤치마킹을 위해 제5회 나비축제를 관람한 것이 계기가 돼 이뤄졌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영.호남 자치단체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 공룡축제는 세계 최대 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 산출지인 고성의 위상과 자연문화 유산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로 오는 2006년에는 세계적인 행사인 '고성 공룡 세계 엑스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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