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강 장관 검찰인사 폭풍 발언 긴급 해명

"열심히 일하는 검사가 대우 받는 인사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

등록 2003.08.29 20:27수정 2003.08.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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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러시아와 법무협력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지난 27일 출국한 강금실 장관이 모스크바 한국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내년 3월 검찰개혁에 걸맞은 본격적인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발언내용에 대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법무부 이춘성 공보관(부장검사)은 29일 오후 늦게 <법무부장관의 모스크바 한국기자단과의 간담회 발언내용에 대한 해명>이라는 긴급 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 강 장관이 간담회에서 ‘아마도 내년 3월이면 현 정부의 검찰개혁에 걸맞은 본격적인 인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검찰인사의 폭풍을 예고한 것처럼 보도됐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춘성 공보관은 “간담회에서 기자들이 장관에게 ‘취임이후 지금까지 단행한 검찰인사에 대해 스스로 몇 점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장관은 ‘종전과는 달리 검찰인사위원회를 심의기구화해 인사를 단행한 점을 강조하면서 내년에 있을 인사에도 열심히 일하는 검사가 보호받고 제대로 대우를 받는 올바른 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공보관은 “일부 언론 보도처럼 ‘내년 3월이면 현 정부의 검찰개혁에 걸맞은 본격적인 인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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