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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라는 캔버스 위에 우리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시각으로
청소년의 감성을 그렸습니다
.............순천 청소년 영상축제위원회 상임대표:강경순
청소년 영상제...
우리가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만큼 화려하고 웅장하진 않겠지만
우리 친구들이 만들었기에 그 어떤 영화들보다 의미있고 값진
자리가 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순천 청소년 영상축제 기획단 회장:최 란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줄 알았던 천방지축 미운오리 지영이는
같은반 실장 준상이를 좋아한다...
라는 줄거리의 순천여고 영화 동아리"쎄라비"의 25분짜리 단편영화
"미운오리새끼" 를 비롯하여 다수의 단편영화 와 뮤직비디오...
그리고 초대작으로 상영 되어진 "여순사건다큐멘타리" 등과
상영 중간 중간에 치어리더 축하공연 댄스 동아리들의 댄스 페스티벌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 되었으며...
특히 순천고등학교 2학년2반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과연극 이란 쟝르의
"마지막소원" 영상뮤지컬은 학생들의 재치와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과 용기가 있는 너무 좋은 작품 이었습니다.
그외 모든 작품들이 헐리우드식의 화려한 영화나 아니면 시나리오가
이미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은 아니었지만 청소년만이 할수 있는
순수한 마음으로~ 어딘가 어설프지만 정겨 웠습니다.
간혹 실수한 장면이 나오더라도 웃음으로 넘기며 감상해주는 관객이 있었기에
너무나 아름다운 영상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겪고 있는 입시,과외,성적등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리고도
남을 순천청소년영상제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 합니다.
영상 불모지인 이곳 전남 동부권은 이러한 청소년들이
있기에 앞으로 밝은 미래가 보장 되리라 생각 합니다
일시:2003년12월28일
장소: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주관:순천청소년축제위원회
주최:순천시/전교조순천 초,중,사립지회/전남청소년상담실/YMCA/YWCA
후원:(주)조광
출품작소개
단편영화:블랙리스트/미운오리새끼/우리에겐 내일이 있기에/이야기
뮤직비디오:어머님께/시선/무사
영상뮤지컬:마지막소원
다큐멘타리:여순사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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