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전원주택에서 흔히 사용하는 것이 야외 마루에서 사용하는 탁자이다. 야외탁자는 외부에 노출되는 것이라 방부목을 써야 한다. 그렇지만 사람의 몸이 닿고 음식이 닿을 수 있은 곳이라 될 수 있으면 방부목을 쓰지 않고 일반 구조재를 선호한다. 우선 야외탁자에 필요한 나무는 투바이 퍼 8(피트)짜리 20개면 된다. 거기에 기본적인 공구만 있으면 야외탁자를 만들 수가 있다.
a
▲ 상판 ⓒ 장승현
우선 투바이 퍼 길이가 1500mm짜리 15개가 필요하다. 상판 9개와 의자용 6개.
a
▲ 상판받침대 ⓒ 장승현
상판 밑에 받침대 두 개를 준비한다.
a
▲ 상판박기 ⓒ 장승현
상판을 약간 틈을 내어 나란히 못을 박는다. 이때 틈은 못 하나 두께 정도면 된다.
a
▲ 상판박기 완료 ⓒ 장승현
상판을 뒤집어 다리를 각을 내어 박는다. 이때 의자 얹을 넓이를 미리 계산한다.
a
▲ 다리박기 ⓒ 장승현
의자를 얹을 가로대를 박는다. 이때 의자는 투바이 퍼 세 개를 계산해야 한다.
a
▲ 의자 받침대 ⓒ 장승현
의자를 박는다. 의자를 박을 때도 앉을 때 엉덩이가 끼지 않을 정도로 틈을 내야 한다.
a
▲ 다리 자르기 ⓒ 장승현
다리를 수평과 높이에 맞게 자른다. 이때 탁자를 뒤집어 놓고 수평으로 금을 그어야 한다.
a
▲ 의자 상판 박기 ⓒ 장승현
지지대와 보강재를 대고 구조를 마무리한다.
a
▲ 파라솔 구멍뚫기 ⓒ 장승현
파라솔이 들어갈 구멍을 뚫는다. 이때 너무 구멍이 헐렁하면 파라솔이 움직일 수가 있다.
a
▲ 파라솔과 야외탁자 마감 ⓒ 장승현
파라솔과 함께 마무리 된 야외탁자. 완성된 야외탁자. 목조주택의 운치를 더해주는 야외탁자이다.
덧붙이는 글 | 문의하실 내용은 제 메일 startjsm@hanmail.net 이나 홈페이지 http://www.moksune.com 게시판에 글을 남겨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