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기 복의 씨알 뿌리는 돼지가 달려온다

[한 편의 시와 사진] 정해년 새해 아침에... 꿀꿀 꿀맛 나는 세상 되길

등록 2006.12.31 18:20수정 2006.12.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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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새해가 달려오고 있다 ⓒ 이종찬

꿀꿀꿀꿀꿀꿀 꿀꿀꿀꿀꿀꿀
복의 씨알 뿌리는 돼지가 달려온다
꿀맛 나는 새 세상 달려온다
꿀꿀꿀꿀꿀꿀 꿀꿀꿀꿀꿀꿀
삼라만상 더불어 사는 재미에 세월가는 줄 모른다
너가 내가 되고 내가 너가 된다
꿀꿀꿀꿀꿀꿀 꿀꿀꿀꿀꿀꿀
해가 빙그시 웃음꽃 피운다
달이 살포시 볼우물 짓는다
꿀꿀꿀꿀꿀꿀 꿀꿀꿀꿀꿀꿀
남북이 한몸 되어 옛 조선의 땅 거머쥔다
지구촌에 한민족의 새 역사 새겨진다

-이소리, '지구촌의 새 역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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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떠오르는 저 해에 또 하나의 새로운 꿈을 심어보자 ⓒ 이종찬


정해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이루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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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새해에는 삼라만상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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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천천히 거둬들이는 저 해가 사람들 마음 속에 늘 빛이 나기를 ⓒ 이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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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남북이 한 몸 되어 옛 조선의 땅을 거머쥐기를 ⓒ 이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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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씨알 뿌리는 돼지가 달려온다 ⓒ 이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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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내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꿈 하나 나눠주자 ⓒ 이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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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빙그시 웃음꽃 피운다 ⓒ 이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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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내가 되고 내가 너가 된다 ⓒ 이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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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가슴 속에 새로운 씨알을 뿌려보자 ⓒ 이종찬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유포터에도 보냅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유포터에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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