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상품권 2500억 제조 유통 일당 붙잡혀

5천만장 제조, 게임장 등에 유통

등록 2007.02.16 18:02수정 2007.02.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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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성인 게임장에서 사용되는 경품용 상품권 5천만장을 위조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 지능수사팀(팀장 유인화)은 14일 경품용 상품권을 위조한 신모(45, 남)씨 등 4명에 대해 유가증권위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 2월1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경품용 상품권 5천원권 5천만장을 위조 유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씨등이 위조상품권을 제조유포 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위조공장을 탐문 잠복하다 작업중인 일당을 검거하고 인쇄된 위조상품권 730여만장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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