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의 뿌리,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여기서 살아난다. 정근영
4·19 국립묘지는 1963년에 준공되어 1995년에 국립묘지로 승격되고 1995년에 국가보훈처로 관리가 넘어갔다. 총면적 96.837㎡로 성역공간, 이용공간, 산림공간, 상징조형물 들이 들어서 있다. 기념탑 등 11종의 상징조형물은 조각 공원을 만들어 놓은 듯하다.
상징문은 성역공간과 이용공간을 구분함으로써 민주영령에 대한 충정의 감정을 높이도록 해 놓았다. 조형물은 정의와 자유를 수호하는 남녀상인 '수호자상', 4·19 혁명 당시의 극한상을 형상화한 '자유의 투사상', 민중의 자유에 대한 염원을 담은 '군상부조', 4·19 혁명의 이념이 지속되는 모습으로 기념탑과 연계하여 결실과 완성의 의미를 담은 '정의의 불꽃' 독재와 부정의 시대상황을 뚫고 솟아난 기상을 표현한 '민주의 뿌리' 들이 있다.
묘역은 1묘역에서 4묘역까지 있는데 안장 수용 능력을 547기이다. 4·19 혁명 희생자, 4·19 혁명 부상자, 4·19 혁명 공로자를 안장 대상으로 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4·19 민주정신을 계승하게 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며 기본이 바로 서는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체험학습의 마당이 되고 있다.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나 현장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4·19 정신이 더욱 힘차게 타오르도록 해야 하겠다.

▲정의의 불꽃, 영원히 타올라라. 정근영

▲상징문. 성역과 이용공간을 구분하여 성역의 경건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정근영

▲묘역. 민주주의를 외치다가 산화한 민주조국의 수호신 정근영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남녀 상 정근영

▲독재자의 총칼앞에 맨주먹으로 일어선 민중의 함성 정근영

▲유영보관소 정근영

▲사일구 혁명 기념관 정근영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www.dharmanet.net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4일 수유리 국립 사일구 민주묘지를 다녀왔습니다. 이 글은 국립 사일구 민주묘지 관리소에서 펴낸 자료를 참고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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