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문을 활짝 열고 신발장도 열어보세요. 그리고 책장도 살펴보고, 집에서 안쓰는 물건들고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과 함께 오세요. 이웃과 정을 나누며 물건에 생명을 불어 넣는 나눔장터로 오세요!” “물건 값은 양심에 맡기겠습니다.” 큰사진보기 ▲계룡시는 3일 엄사1호공원에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나눔장터는 집에서 쓰지는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중고물품으로만 진행되었다. 김동이 지난 1997년 IMF 경제 위기 시기에 유행하던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운동이 이제는 어려운 경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 아니라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서로 필요한 사람들끼리 바꿔서 쓰자는 물물교환의 의미로 바뀌고 있다. 큰사진보기 ▲계룡시 나눔장터에는 의류와 신발,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이 등장해 장터를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동이 집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중고물품을 들고나와서 가격을 책정하고 가격이 비슷하면 서로 교환하는 자율적인 물물교환 형식의 나눔장터가 3일 계룡시 엄사 제1호 공원에서 개장했다. 이날 나눔장터는 가격을 비싸게 책정해서 팔기 보다는 情을 듬뿍 담아 싸게 팔거나 서로 교환하기도 했고, 심지어 팔려고 가지고 나온 물건을 그냥 공짜로 주는 정겨운 장면도 연출되었다. 큰사진보기 ▲나눔장터에 참여한 신도초등학교 자모회. 이날 신도초 자모회에서 가지고 나온 다양한 인형은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김동이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나눔장터에 갖고 나온 물건을 진열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 진열품 가격표시판 등을 직접 준비해 나와 소비자들의 눈에 띌 수 있도록 개성있게 꾸며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했으며, 나름대로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자기가 갖고 나온 물건을 전부 팔기 위한 분주한 모습에서 사업자다운 장사 수완을 보여주기도 했다. 큰사진보기 ▲신도초 자모회의 판매대 모습 김동이 중고물품만으로 진행된 이날 나눔장터에는 남선 생활개선회 등 3개의 단체와 17명의 개인이 참여했으며, 계룡시 직원들은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1,000여점의 물품을 장터에서 팔아 수익금 전액을 나눔장터 참여자들이 일부 기부한 판매금액과 함께 불우이웃돕기에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큰사진보기 ▲이날 나눔장터에는 통기타, 학습용 비디오테잎, 방석 등 다양한 물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이 한편, 이날 장터에는 의류뿐만 아니라 통기타, 학습용 비디오테잎 등 다양한 물품이 등장해 올 후반기에도 개장될 나눔장터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큰사진보기 ▲이날 나눔장터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동이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지아이앤뉴스(www.ginnews.co.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지아이앤뉴스(www.ginnews.co.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나눔장터 #계룡시 #물물교환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김동이 (east334) 내방 구독하기 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문양목 지사 유해봉환 1년, 선양사업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김민석, 서울·경기 경선도 1위... 주말 승부 싹쓸이 [오마이포토] 전쟁연습을 멈춰라! 김민석 "'탁자 위 구두' 피 안 통해서 다리 스트레칭한 것"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심형래 감독 '디 워' 역주행, 외신이 내놓은 분석 2 공포 영화 틀었을 뿐인데... 10분만에 우리 가족이 겪은 일 3 이교옥 독립운동가의 딸이었으나 학교도 못 다닌 나의 엄마 4 누드 모델 가방 속에서 가운보다 눈에 띄는 것 5 0.09%P 모자란 김민석, 낙선 위기 김용... 마지막 관전 포인트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물건 값은 정으로 받아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심형래 감독 '디 워' 역주행, 외신이 내놓은 분석 공포 영화 틀었을 뿐인데... 10분만에 우리 가족이 겪은 일 이교옥 독립운동가의 딸이었으나 학교도 못 다닌 나의 엄마 누드 모델 가방 속에서 가운보다 눈에 띄는 것 0.09%P 모자란 김민석, 낙선 위기 김용... 마지막 관전 포인트 김민석 "'탁자 위 구두' 피 안 통해서 다리 스트레칭한 것" 다소 황당한 이유로 파헤쳐진 광화문 사거리 70이 넘으면 할 일, 서울역 앞에서 찾았다 김민석, 서울·경기 경선도 1위... 주말 승부 싹쓸이 장동혁, 올공 세과시... '싸우는 20%'에 갇히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구독PICK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톡톡60초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전체기사 연재 포토 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음악 공연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소개 후원하기 10만인기자 10만인편지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