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개봉, 전사모 반응이 궁금하다

전사모 게시판, "화려한휴가 안보기, 디 워 보기 운동 펼치자"

등록 2007.07.28 14:24수정 2007.07.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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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영화 <화려한 휴가>가 개봉되면서 일부에서는 이 영화를 꼭 봐야하는 사람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꼽기도 했다. 할리우드 영화들 틈에서 선전하고 있는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영화관이 없는 합천군에서는 시민단체가 주관해 무료 영화상영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이쯤되면 전사모(전두환을 사랑하는 모임) 카페의 움직임도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전사모 카페에 게시된 글들
▲전사모 카페에 게시된 글들 전사모카페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몇 개의 글들은 대부분 '빨갱이들이 화려한 휴가를 개봉했다'는 것과 '디워를 보자'는 것 등 여전히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감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글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디 '만만만세2'는, "디-워"보기 운동을 벌입시다..빨갱이들이 요즘 디-워가 화려한 휴가에 지장 줄까 두려워서 심형래 감독 죽이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아이디 '달빛한스푼'은 "방송에 지랄 난리가 아니더군요, 광주폭동 미화영화 "화려한 외출"을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는 조선중앙방송 서울지국 엠빙신(MBC) 개비에스(KBS)가 다 동원하여 홍보광고에 열올리더구먼"이라고 했다.

<화려한 휴가>의 개봉으로 당시 상황을 잘 알지못하는 많은 청년들이나 대학생들에게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또 다른 이데올로기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화려한휴가 #전두환 #광주민주화 #스크린쿼터 #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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