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래프팅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있다. 신문웅
태안군내 8개 학교 중·고등학생 60여 명과 이번 행사를 주관한 단원 20여명 등 80여명이 참가한 올해 수련대회는 자기중심적이고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리더십과 단체 생활을 통한 사회성을 함양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8일 오전 11시 해병대리더캠프에서 입소식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김창진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업에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을 풀고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끈기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1박2일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기를 바란다”며 “공동체 의식과 태안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느끼는 수련대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조를 나누어 서바이벌 게임과 레프팅에 이어 해변 올림픽 등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저녁 식사 이후에는 장기 자랑과 캠프화이어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29일에는 바닷체험, 보물찾기, 바나나보트 타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마지막으로 백사장 해수욕장 일대 해변의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는 자연보호캠페인을 실시해 번영회와 피서객들에게 큰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번 해병대리더캠프를 수료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을 통해 그동안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다름 학교 친구들과 함께 생활을 하며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협동심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동시에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안심 태안군추진본부는 현장 활동반 3팀, 어머니감시단, 선생님감시단, 학생감시단으로 구성되어 매주 주말 저녁 태안군 전 지역에서 청소년 선도 활동과 유해 환경 감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피서철을 맞아 7월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해수욕장 특별 근무’를 실시해 해수욕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청소년 탈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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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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