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퀴즈 달인으로 등극한 이욱륜씨(왼쪽 녹색선안). 28일 방송(18회)에서 퀴즈의 달인으로 등극한 이욱륜씨는 1vs100 방송 한달만에 퀴즈달인으로 탄생한 정영진씨에 이어 3달만에 두번째 달인으로 등극했다. KBS
그중 한 명이 바로 이번 주(18회, 8월 28일 방송)에 탄생했다. 주인공은 지난 6월 출연(8회)했지만 아깝게 탈락하고, '100인을 꺾기 위해 다시 다시 돌아왔다'는 <1 vs 100> 최초의 재도전자였던 이욱륜씨. 이씨가 두 번째 퀴즈의 달인으로 등극해 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더욱 안타까웠던 사실은 첫 번째, 두 번째 도전에서 모두 결승에서 떨어진 한 참가자였다. 이 참가자는 두 번 모두 100인의 자리에서 도전해 처음에는 달인으로 탄생한 이욱륜씨와 겨루어 안타깝게 탈락했고, 두 번째 도전에서도 같은 100인의 자리에서 도전한 다른 참가자에게 자리를 넘겨줘 TV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방청객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이날 MC 김용만도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방송에 많이 나와서 실속은 차렸는데 돈이 안 되네"라며 애석해하기도 했다.
<1 vs 100> 퀴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광범위한 퀴즈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다른 퀴즈 프로그램도 많은 지식이 필요하지만 최소한 자신이 어느 분야의 문제를 선택해서 풀 수는 있다. 하지만 <1 vs 100>에서는 어느 분야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른다. 그것도 우리가 책이나 TV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상식, 즉 자신이 보고 경험한 것이 많은 사람이 퀴즈에서 매우 유리하다.
28일 방송분의 문제를 일례로 들면 "다음 중 꼬리가 제일 짧은 동물은? ①코알라 ②판다 ③밍크" 이런 식의 애매한 문제가 출제된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풍부한 상식을 가지고 있거나, 동물의 왕국을 유심 있게 지켜봤거나, 동물원에 가서 호기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은 사람 아니면 맞추지 못할 것이다.
이렇듯 아리송한 문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긴장과 재미를 주는 퀴즈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 <1 vs 100>! 신분, 직업, 나이, 성별을 막론하고 누구나 참여하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퀴즈 프로인 <1 vs 100>은 신개념의 퀴즈 쇼임에는 틀림없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퀴즈 쇼가 탄생했다. 1대 1의 대결이 아닌 1대 100의 숨 막히는 퀴즈대결! 남녀노소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100에 맞서는 1의 용기 있는 도전을 만날 수 있는 100% 오감만족 신개념 퀴즈쇼!"라는 제작진의 기획의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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