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로 개성에서 북한전래동화구연대회 열려

[동영상] 제주 아동문학동인 '동화섬' 주최로... 남한 아이들의 북한전래동화 구연

등록 2007.12.29 17:22수정 2007.12.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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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음사 물 취수 제주 한라산 어리목에서 관음사로 이어진 물을 취수하고 있다. 북한 개성의 관음사 물과 합수할 물이다.(사진제공 : 제주인터넷뉴스) ⓒ 장영주

▲ 제주 관음사 물 취수 제주 한라산 어리목에서 관음사로 이어진 물을 취수하고 있다. 북한 개성의 관음사 물과 합수할 물이다.(사진제공 : 제주인터넷뉴스) ⓒ 장영주
사상 최초로 북한 개성에서 '북한전래동화구연대회'가 열렸다.
 
지난 12월 5일부터 시작된 개성 관광은 격일제로 진행되는데, 이번 제주 어린이 10명이 27일 개성에 다녀왔다.
 
제주아동문학동인 '동화섬'(회장 이재숙)이 주최한 남한 제주전래동화구연대회, 북한 개성전래동화구연대회가 한반도 최남단 제주 관음사에서 시작하여 북한 개성 관음사에서 합수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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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래동화구연대회 제주 한라산 자락 한라수목원에서 제주전래동화구연대회가 열렸다. ⓒ 장영주

▲ 제주전래동화구연대회 제주 한라산 자락 한라수목원에서 제주전래동화구연대회가 열렸다. ⓒ 장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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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관음사 물 취수 개성 관음사 물을 취수하고 있다. ⓒ 장영주

▲ 개성 관음사 물 취수 개성 관음사 물을 취수하고 있다. ⓒ 장영주
북한 개성으로 떠나기전 국회의원, 도의원들의 관심 속에 제주전래동화구연대회를 열었고, 북한 개성 관음사에서 남한 제주 관음사에서 했던 취수 행사를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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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물 시식 제주 관음사 물과 개성 관음사 물을 합수하여 마시고 있다. ⓒ 장영주

▲ 통일의 물 시식 제주 관음사 물과 개성 관음사 물을 합수하여 마시고 있다. ⓒ 장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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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민속관 점심 행사에 앞서 개성 민속관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 장영주

▲ 개성 민속관 점심 행사에 앞서 개성 민속관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 장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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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죽교 옆 선죽교 옆 고려 박물관에서 북한전래동화구연대회를 갖었다. ⓒ 장영주

▲ 선죽교 옆 선죽교 옆 고려 박물관에서 북한전래동화구연대회를 갖었다. ⓒ 장영주
관광객 300명과 북한 안내원 50명이 모인 자리에서 제주 어린이들이 북한전래동화구연대회를 열러 관심을 끌었다.
 
특히 북한전래동화 정승을 혼내준 일곱형제를 동광초등학교 5학년 오승연 어린이가 구연 할 때 북한 안내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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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래동화구연 삼성초등학교 1학년 강예리 어린이가 북한 전래동화 거짓말쟁이 수돌이를 구연하였다. 북한 개성 민속관에서 북한 안내원, 식당 관리인이 지켜보는데서 북한 전래동화를 구연하는 뜻있는 행사였다. ⓒ 장영주

▲ 북한 전래동화구연 삼성초등학교 1학년 강예리 어린이가 북한 전래동화 거짓말쟁이 수돌이를 구연하였다. 북한 개성 민속관에서 북한 안내원, 식당 관리인이 지켜보는데서 북한 전래동화를 구연하는 뜻있는 행사였다. ⓒ 장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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