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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2008 해돋이 광경 ⓒ 박하용

▲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2008 해돋이 광경 ⓒ 박하용

지난해에도 해돋이 구경을 위하여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았었다. 올 한해도 한파가 매섭게 불어왔지만 하늘공원을 찾아가 보았다.

해돋이 구경을 일찍 가려고 기상을 하였으나 너무 늦게 출발을 하여 급히 하늘공원을 올라 하늘공원에서 해돋이 행사는 구경을 하지 못하고 해돋이 구경만 하고 하산을 하였다.

지난해에는 길이 아닌 곳으로 오르는 사람을 보지 않았는데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기 위하여 길도 아닌 곳으로 하늘공원을 오르는 것을 많이 보았다. 하늘공원에서 해돋이를 바라볼 만한 곳에는 많은 사람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위험하게도 경사진 언덕위에서도 해돋이 구경을 준비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다.

하늘공원에서 해돋이는 하늘공원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는 길 어귀에서 바라보았다.  나무와 나무사이로 솟아오는 태양을 바라보니 산에서 해돋이 바라보는 느낌도 받았다.

2008 서울 하늘공원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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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용

하늘공원의 해는 아침 7시 52분경에 솟아올랐다. 해가 구름사이로 솟아오르니 많은 사람이 누구의 지휘도 없이 함성의 소리가 들려온다.

볼그레하게 내미는 태양이 너무 아름답다. 지난해는 구름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지 못하였지만 올해는 아름답게 빛나는 태양을 바라보고 올 한해 소망을 빌어보았다.

올 한해는 우리 가족에 희망, 사랑,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올 한해는 개인적으로 정부의 조직개편 바람이 불어올 것 같아 많은 사람은 가슴조이며 있을 것 같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나에게 주어진 모든 책무가 순조롭게 성실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세상은 많은 변화를 거듭하면서 새롭게 태어난다. 지는 태양보다는 떠오르는 태양이 좋듯이 올 한해 가족의 평안과 행복 그리고 건강 또한 빌어본다.

저의 글을 사랑하여 주시는 네티즌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