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인권하고 무관한 사람을 인권대사로 내정

정부가 22일 국무회의에서 제성호(중앙대 법대 교수)씨를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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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humright)등록 2008.07.23 13:31

 정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제성호(중앙대 법학과 교수)씨를 임기 1년(2008년 8월∼2009년 7월)의 대외직명 대사인 인권대사로 내정했다.

 

 이에 대해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은 “제성호씨가 인권하고 무슨 상관있는데 인권대사로 내정하느냐”고 말했다.

 

 인권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하지만 세계 인권선언 60주년인 올해 의미를 살려야 하는데 인권과는 별 상관도 없는 뉴라이트 사람을 대사로 임명하는 것은 좀 엉뚱하다.

덧붙이는 글 | 인권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그래도 인권하고 연관된 사람을 임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08.07.23 13:39 ⓒ 2008 OhmyNews
덧붙이는 글 인권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그래도 인권하고 연관된 사람을 임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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