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자치연구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한국YMCA 평생교육원에서 "바이오에너지 이용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연구소 측은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화석연료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우리가 고민해야 한다"면서 "전국 각지의 산림에서 발생하는 목재, 가축분뇨, 음식물 쓰레기, 유휴농경지에서 재배할 수 있는 식물연료는 지구를 살리는 훌륭한 에너지자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자상 부산환경운동연합 대표가 좌장으로, 서세욱 박사(국내 바이오에너지 정책 어디까지 왔나?), 김연지 희망제작소 선임연구원(에너지 자립을 꿈꾸는 마을공동체)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이채식 부산광역시 신성장산업과 신.재생에너지담당과 강동렬 정림산업 대표, 감병만 주남저수지 자립에너지 마을 담당, 서영남 NS에너지 이사 등이 토론을 벌인다.
2009.04.13 11:45 | ⓒ 2009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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