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룡 교수 등 방문진 이사 9명 확정

등록 2009.07.31 19:47수정 2009.07.3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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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기자] MBC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새로운 이사진이 확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상임위원회를 개최, 방문진 이사진 9명을 최종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이사진은 고진(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장), 김광동(현 나라정책연구원장), 김우룡(현 한양대 석좌교수), 남찬순(현 고려대 초빙교수), 문재완(현 한국외대 법과대학 부교수), 정상모(전 MBC 통일방송연구소 전문위원), 차기환(현 우정합동법률사무소 공동대표 변호사), 최홍재(현 시대정신 이사), 한상혁(현 법무법인 정인 변호사) 등이다.

 

9인의 전, 현직 주요 이력을 감안할 때 방문진 새 이사진은 언론계에서 3명, 법조계 2명, 연구 및 학계 3면, 시민단체 1인으로 구성됐다.

 

또, MBC 출신 이력을 소지한 인물은 총 3명이며, 여당 추천 미디어국민발전위원회 활동 등 친정부로 분류되는 인물은 총 6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방통위는 방문진 이사 선임 절차에 대해 "119명 지원자 중 59명으로 1차 후보를 압축했으며, 방송문화진흥회법에서 정한 결격 사유 해당 여부 확인을 거쳐 선임했다"고 밝혔다.

 

5명의 방통상임위원은 이날 오후 5시부터 회의를 시작, 위원별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무기명으로 두 배수(18명)를 적어낸 후 과다 득표자 순으로 우선 후보를 선정, 재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신임 이사진의 임기는 8월 9일부터 3년이며, 첫 이사회에서 이사장을 호선한다.

 

한편, 방통위는 KBS 및 EBS 이사 선정에 대해 현 이사진 임기가 8월 30일이기 때문에 좀 더 검토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2009.07.31 19:47ⓒ 2009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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