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형 기자]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22억11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3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현재 살고 있기도 한 11억3600만원 상당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에 1억8200만원의 예금을 갖고 있는 등 금융자산이 2억3600만원이 달했다.
차량은 1400만원 상당의 2005년식 그랜저TG 자동차가 한 대 있었다. 다국전 사교 클럽으로 알려진 서울클럽의 회원권(7500만원 상당)도 보유하고 있었다. 본인 명의의 재산은 14억8000만원이었다.
배우자는 7억3100만원의 재산을 갖고 있었다. 2억4300만원 상당의 서울시 종로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련 부동산이 있었고, 동양종합금융증권 3억3000만원 등 5억7000만원의 금융자산을 보유했다. 우리은행에 7200만원의 채무도 갖고 있었다.
청문요청자인 이명박 대통령은 "김준규 후보자가 검사로서의 바른 소신, 검찰 업무 전반에 걸친 경험과 능력, 탁월한 국제적 식견, 소탈하고 허례가 없는 소통 중시의 성품 등을 갖추고 있다"며 "검찰 조직을 국민에게 봉사하는 선진 검찰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검찰총장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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