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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유엔(UN) 세계 어린이, 청소년 환경회의'에 참가한 100개국 500여명의 외국 어린이들이 대전 대덕구 계족산 숲속 황토길에서 맨발체험을 하고 있다. ⓒ 선양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UN) 세계 어린이, 청소년 환경회의'에 참가한 100개국 500여명의 외국 어린이들이 19일 대전 계족산에 조성되어 있는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아주 특별한 체험을 했다.
'계족산 숲속 황톳길'은 에코원 선양이 계족산을 세계적인 명품 맨발걷기 공원으로 가꾸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태안, 논산, 공주 등 지역의 품질 좋은 황토만을 수천톤씩 매입해 조성한 곳이다.
이와 함께 선양은 매년 5월 지구촌 유일의 맨발축제인 '에코원선양 마사이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에는 '숲속에서 맨발걷기와 숲속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전 세계에서 모인 '유엔(UN) 세계 어린이, 청소년 환경회의' 참가 어린이들에게 계족산의 황톳길을 체험케 함으로써 녹색환경도시 대전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유넵(UNEP.유엔환경계획) 세계 어린이, 청소년 회의'는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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