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로비' 기사 쓴 <조선>, 민주당에 패소

법원, 7일 이내 정정보도 게재 요구

등록 2009.09.30 12:00수정 2009.09.30 12:00
0

[김선주 기자] 민주당이 '임실군수, 민주당 지도부에 억대 로비' 보도와 관련,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조원철 부장판사)는 30일 민주당과 정세균 대표가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조선일보는 7일 이내에 정정보도문을 1회 게재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조선일보는 민주당 측에 2000만원, 정세균 대표에게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조선일보가 지난해 8월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진억 임실군수가 민주당 지도부에 억대 금품 로비를 했다'는 기사를 실어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해 11월 1억2000만원 상당 소송을 제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9.09.30 12:00ⓒ 2009 OhmyNews
#정세균 #조선일보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고3 조카가 툭 던진 다섯 글자, 책 제목이 될 줄은 몰랐죠"  "고3 조카가 툭 던진 다섯 글자, 책 제목이 될 줄은 몰랐죠"
  2. 2 [영상] 조현욱 위원장 "투표용지 부족 사태, 참정권 침해한 헌정질서 위기 사안" [영상] 조현욱 위원장 "투표용지 부족 사태, 참정권 침해한 헌정질서 위기 사안"
  3. 3 "드라마 '참교육' 바라보는 심정 씁쓸하다" 교장 통신문 화제 "드라마 '참교육' 바라보는 심정 씁쓸하다" 교장 통신문 화제
  4. 4 거실 누비는 로봇 청소기의 실체, 당신은 괜찮으신가요? 거실 누비는 로봇 청소기의 실체, 당신은 괜찮으신가요?
  5. 5 삼전·하이닉스 '호남 반도체 공장'의 실체... 마냥 기뻐할 수 없다 삼전·하이닉스 '호남 반도체 공장'의 실체... 마냥 기뻐할 수 없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