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일 퓨전타악그룹인 영산마루가 기획공연 "신드럼(Syn-Drum)"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해마다 80~100회 가량 전국으로 초청공연을 다니는 영산마루는 올해 초 경성대 앞 문화골목 '노가다'에서 작은 콘서트를 연 이후, 처음으로 극장 콘서트를 연다.
영산마루는 "이번 공연컨셉에서 '신명증후군'이라는 신조어를 내걸고, 이번 타악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우리의 신명을 집단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공연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산마루 타악공연의 특징인 서양악기와 전통악기의 결합, 두드림과 선율의 조화를 더욱 살려 아프리카 리듬과 우리의 <신명>이라는 코드의 공통점을 찾아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작곡하여 이번 기회에 선보이게 될 것이다.
이외에 전통민요 "옹헤야"와 대중가요 "시골영감"을 "서영춘 행진곡" 이라는 것으로 재 편곡하고, "겨울바람" 등도 퓨전타악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관객들이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게스트 공연으로는 부산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보이팀 '킬라몽키즈'가 함께 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5일과 6일 오후 6시에 부산예술대학 원곡예술관에서 진행된다. 051-3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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