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창당준비위 부위원장인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민주당 의원 중에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참여당에 입당을 논의 중인 의원이 있다"고 밝혔다.
이백만 부위원장은 오늘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현재 민주당 국회의원 중 논의를 하는 분이 있는데 다만 입당이 확정은 안 되어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중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인사로는 백원우-서갑원 의원 등이 꼽히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국민참여당은 입당을 강요하지도 않고 있다"면서 "워낙 예민한 사안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민주진보 진영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전적으로 개인의사에 맡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국민참여당의 창당 작업 진행상황과 관련"시도당 창당대회를 준비 중인데 내년 1월 17일에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게 되면 공식적으로 국민참여당이 발족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지도부는 많은 분이 참여의사를 밝혔고, 당 발족일 즈음해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지방선거 관련해서는 "당 차원에서 유시민 전 장관과 천호선 서울시당 위원장 두 분을 놓고 당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면서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두 분 중 한 분은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는 게 당원들 다수 의견"이라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 "후보 단일화를 한다는 것이 대원칙"이라면서 "한나라당 대 민주진보진영으로 1대 1로 선거를 치르자는 것이 대원칙이다. 국민참여당은 후보 단일화에 긍정적이며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09.12.24 14:45 | ⓒ 2009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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