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즈에 걸린 여성이 보건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에이즈는 성폭력, 성차별과 깊은 연관성을 지닌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여성폭력을 막기 위해서는 남성들 도움이 필요하다여성과 여자 어린이에 대한 폭력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불평등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또한 심각하게 자행되는 불평등이다. 상황이 많이 개선된 것도 사실이지만, 여전히 수백만 명 여자 어린이들이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노동 착취에 시달린다. 또한 인신매매를 당하고, 에이즈 감염 위험에 노출되었으며, 성폭력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평등하게 제공되는 교육은 여성이 겪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여자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에 다니고, 마음껏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여자어린이들이 폭력이나 학대의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놀이와 학습 활동을 배울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 주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남성과 소년들도 여자어린이에 대한 차별과 폭력의 고리를 끊는 노력에 함께 해야 할 것이다.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고 성 평등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있어 남성과 소년들은 강력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 여성과 여자어린이를 무시하는 사회규범에 대응하고, 성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사회, 모든 계층의 참여가 필요하다. 인구의 절반인 여성을 무시하는 사회는 절대 긍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없다.

▲ MDGs의 제 3항은 "남녀 평등의 실현 및 여성 권한 향상"이다. 이를 위해 여성의 교육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여성의 권익을 향상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보호하는 길이다어느 사회에서나 성에 대하여 공개로 이야기하는 것은 금기시된다. 하지만 청소년과의 성관계나 어린이 폭력을 사회적으로 묵인하는 태도와 인식에 대한 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실례로, 지부티에서 유니세프는 종교지도자, 촌장 등 전통사회 지도자들과 함께 여성할례의 위험을 알리고 금지시키는 캠페인을 TV와 라디오 광고를 통해 실시했다.
MDGs(새천년개발계획)의 제 3항은 "남녀 평등의 실현 및 여성 권한 향상"이다. 이를 위해 여성의 교육은 더욱 확대되어야 하며, 여성을 보호하고 여성의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률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성차별로 인한 폭력을 용인하는 각 지역의 규범들을 없애기 위해서 장기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여성과 소녀들을 잃어 버리는 것은 그들의 자녀들을 잃는 것과 연결된다. 그것은 지역사회 전체를 잃는 것이며, 우리의 미래를 잃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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