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해수욕장(상주은모래비치)가 올해 국토해양부 추천 전국 우수 해수욕장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국토해양부가 뽑은 '올해의 우수해수욕장 20선'에 경남에서는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상주해수욕장이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314개 해수욕장 가운데 시도에서 자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해수욕장 후보지를 추천받아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20개소를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했다.
남해군은 "지난해 경남도 바가지요금 근절 평가에서 우수 해수욕장으로 뽑히기도 한 상주은모래비치는 파라솔, 숙박료 등 각종 이용료를 공공장소에 게재하고 부당요금, 불친절 행위 근절 등 투명한 해수욕장 운영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09.12.30 14:30 | ⓒ 2009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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