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동영상] 한명숙과 함께하는 생명과 평화마당 8일째날 풍경

등록 2010.05.31 17:53수정 2010.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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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과 함께하는 생명과 평화마당 8일째날, 환명숙을 연호하는 시민들 ⓒ 임순혜

▲ 한명숙과 함께하는 생명과 평화마당 8일째날, 환명숙을 연호하는 시민들 ⓒ 임순혜

5월 30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명숙과 함께하는 생명과 평화마당 8일째 날 행사가 이상규·한명숙 후보 공동 선대본부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전날 시국유세와 마찬가지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현 시국에 대한 발언과 한명숙 후보 지지발언을 하며 시민들에게 한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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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투표해서 승리하여 우리의 꿈을 이루어 봅시다!”라고 연설하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 임순혜

▲ "반드시 투표해서 승리하여 우리의 꿈을 이루어 봅시다!”라고 연설하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 임순혜

 

한명숙 후보는 "한명숙은 여러분이고, 민주개혁 진영이고, 여러분과 우리 모두는 하나다! 이기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꼭 이겨야만 한다! MB의 질주를 막을 수 있는 견제세력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 현재 서울은 외관은 멋을 부리고 있는데 속은 텅텅 비었다. 경제 살리겠다던 대통령이 지금 서민들, 중산층을 너무나 힘들게 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짐을 제가 덜어 드리겠습니다. 온 힘을 쏟아서 노력하겠다"고 연설했다.

 

이어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고 투표하자. 여러분이 투표하면 4대강을 지킬 수 있고, 평화를 지킬 수 있고, 민주주의를 되살릴 수 있다. 반드시 투표해서 승리하여 우리의 꿈을 이루어 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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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전쟁은 두렵지 않다'고 했는데, 저는 전쟁이 두렵다"는 여균동 감독 ⓒ 임순혜

▲ 이명박 대통령이 '전쟁은 두렵지 않다'고 했는데, 저는 전쟁이 두렵다"는 여균동 감독 ⓒ 임순혜

 

여균동 감독은 "참으로 끔찍한 시대, 정말로 무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으로 대통령 선거를 한 결과, 그 대통령이 전쟁을 가지고 왔다. 오늘 신문을 봤더니 이명박 대통령이 '전쟁은 두렵지 않다'고 했다. 저는 전쟁이 두렵다. 당신이 생각하는 우리라는 범위에서 저는 빼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성대모사로 개그맨 김용은 "서울시민! 명숙은행에 투자를 하면 이자가 나갑니다. 그 이자는 4대강 저지! MB 심판! 친환경 무상급식!입니다"라고 해 참석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개그맨 김용은 "집전화로 이루어지는 여론조사를 믿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아나?"묻고 "대부분 여론조사는 낮에 이루어지는데, 낮에 집전화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잘사는 사람들이겠죠. 집에 있어도 되는 사람들이죠. 우리같은 일반 서민들은 그 시간에 다 나가서 일하고 있을 시간이죠. 여론조사 믿지 마세요! 여러분 보시다시피 바닥은 이미 한명숙이 압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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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2222명의 한명숙 후보 지지 선언 ⓒ 임순혜

▲ 여성계 2222명의 한명숙 후보 지지 선언 ⓒ 임순혜

 

여성계 2222명의 한명숙 후보 지지 선언을 하러 나온 5O대 공인중개사는 "2010년 5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하늘 아래서 숨쉬는 것이 힘들어 이 자리에 나왔다"며 "가진자들이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없는 자들을 짓밟고, 권력을 가진 자들이 그 권력을 지키기 위해 한반도를 전쟁의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군대도 안 갔다온 군 미필자들이 지하 벙커에 숨어서 국가 안보를 말하고 있는 이 시대가 힘들어서 나왔다"며 "우리 한명숙 후보와 함께 꼭 승리하자. 승리해서 우리 함께 사람사는 세상 사람특별시 서울을 만들어 보자"며 지지 선언을 했다.

 

경기도지사 유시민 후보의 누나 유시춘씨는 "요즘 이명박 대통령 욕들 많이 하니까 저는 칭찬 하나 하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초능력을 가진 마술사다. 순식간에 전두환 독재 정권 말기로 돌아가버리게 하는 초능력을 가졌다. 어떻게 이렇게 순식간에 과거로 돌아갈 수가 있나?"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노래를 "서울시장은 아무나 하나~ 기호 2번 한명숙 뿐이야~"로 바꿔부르며 시민들의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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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평화마당을 마치고 거리행진을 하는 한명숙 후보와 시민들 ⓒ 임순혜

▲ 생명과 평화마당을 마치고 거리행진을 하는 한명숙 후보와 시민들 ⓒ 임순혜

 

생명과 평화 서울마당 행사를 끝낸 후, 시민들은 한명숙과 함께 을지로 입구역까지 가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지하철 평화 올레에 함께 해 신촌역 앞과 홍대 입구 역 앞에서의 유세에 함께 했다.

 

한편, 경찰은 지하철 평화 올레에 함께 하는 시민들의 행진을 막았으나, 시민들의 항의와 공식 허가를 받았다는 임종석 대변인의 말에 길을 터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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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후보와 함께 거리행진을 하는 시민을 경찰이 제지했으나, 시민들 항의에 길을 터줌 ⓒ 임순혜

▲ 한명숙 후보와 함께 거리행진을 하는 시민을 경찰이 제지했으나, 시민들 항의에 길을 터줌 ⓒ 임순혜
2010.05.31 17:53ⓒ 2010 OhmyNews
#한명숙 #6.2 투표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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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운영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5.18영화제 집행위원장, 전 NCCK언론위원장,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전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확대보장위원, 한신대 외래교수,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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