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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하대 유도부 이색 신입부원 모집 대자보 눈길

등록 2010.09.30 17:13수정 2010.09.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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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유도부 대자보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글로 후문 게시판에 붙여 있다.
▲인하대학교 유도부 대자보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글로 후문 게시판에 붙여 있다. 김태원

2학기를 맞아 동아리 신입부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동아리들의 대자보가 학내에 붙여지기 시작했다.

그 중에 인하대학교 유도회(인유회)의 대자보가 학생들의 시선을 끈다. 인유회는 최근 인기를 끄는 노래가사, 흥행에 성공한 영화제목, 유행어 등을 이용하여 웃음을 자아내는 대자보를 써왔다.


인유회 부장 김강동씨는 "최근 학생들이 학점 관리를 위해 동아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신입생 인원이 예전 같지 않은데 그런 신입생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인유회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01년부터 시작된 독특한 대자보는 인유회만의 전통을 알리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흔히 대학교 생활의 중심은 동아리 활동이라고 생각했던 예전과 달리 오직 취업을 위한 학점관리를 신경 쓰는 것이 요즘 학생들의 실상이다. 이런 건조한 학교생활을 위해 동아리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한 인유회 이들의 홍보전통이 독특하다.
#인하대학교유도부 #유도부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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