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자연과학대학 교수 3명이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기초연구 우수성과'에 선정되어 26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주인공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정종화 교수, 생화학과 이상열 교수, 김재연 교수이다. 경남 도내에서는 경상대학교 교수 3명만 선정됐다.
'기초연구 우수성과' 선정사업은 해마다 교과부 연구개발사업 수행자 중 이공계 기초연구․인문사회연구․국책연구 부문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경상대학교 교수들은 이공계 기초연구 부문에서 선정됐다.
정종화 교수는 혈액 속에 존재하는 독성 중금속인 납을 검출하고 제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친환경성 바이오-나노 융합 소재 개발과,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나노소재를 이용하여 산업 폐수 등에 존재하는 독성 중금속 제거 및 검출 기술을 개발한 것이 인정받았다.
이상열 교수는 식물 단백질의 구조 및 기능변화에 의한 고온과 건조내성 형질전환 식물체 개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기초연구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김재연 교수는 식물세포가 분열하는데 있어서 칼로스 합성이 필수적임을 규명하고 이에 관여하는 효소의 정체를 최초로 밝힘으로써 '기초연구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김재연 교수의 연구 결과는 2009년 미국 식물학회가 발행하는 식물생리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플랜트 피지얼러지'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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