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경남·울산·부산지역 복지시설 19곳에 '사랑나눔 성금'을 지원했다. 31일 오전 경남은행 박재노 노조위원장과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사회복지법인 '함께나눔(산청군 소재)'을 방문해 정상분 원장에게 '사랑나눔 성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복지시설 지원의 하나로 전달된 사랑나눔 성금(백합나눔회 성금)은 경남은행의 2200여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적립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은행은 복지시설에 지원된 성금 전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함으로써, 지역 재래시장 수익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서도 배려했다.
2011.01.31 23:38 | ⓒ 2011 OhmyNews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