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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이혁, 스틸하트와 '쉬즈 곤' 듀엣곡 부른다

"라이선스 문제로 '쉬즈 곤' 음원서비스 불가...공동작업 디지털 싱글 출시"

11.08.04 09:19최종업데이트11.08.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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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이혁이 미국 록밴드 스틸하트와 '쉬즈 곤'을 부른다. 이혁은 과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 방송에서 '쉬즈 곤'을 부르며 고음 실력을 뽐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은 지난 7월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 이혁. ⓒ KBS


남성듀오 노라조의 이혁이 미국 록밴드 스틸하트(Steelheart)와 듀엣 호흡을 맞춘다.

이혁은 8월 4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스틸하트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만나 스틸하트의 대표곡인 'She's Gone'(쉬즈 곤)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블랙스완엔터테인먼트는 3일 "현재 스틸하트의 '쉬즈 곤'은 라이선스 문제로 국내에서는 온라인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며 "온라인 서비스 요청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스틸하트와 이혁이 공동 작업한 '쉬즈 곤'을 디지털 싱글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혁은 지난 7월 23일 남자 보컬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의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샤우팅 창법으로 소화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혁은 2005년 노라조 1집으로 데뷔, 멤버 조빈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혁 스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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