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서장 윤병두)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5일간 "연말연시 해상치안 확립을 위한 특별 경계 근무 강화"기간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부산해경은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와 동절기 기상불량을 틈탄 외국어선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에서의 불법조업 행위, 선원 임금착취 등 국민생활 저해사범 단속 등 각종 민생침해 범죄에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은 "관내 3개 지역에서 33만여 명의 인파가 해맞이 축제 행사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해역 안전 위해요인 사전 파악․대비와 경비함정 10척을 배치하여 해양사고대비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1.12.28 2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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