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낙후된 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업체를 육성발굴하기 위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8일 거제 시펠리스 호텔에서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35개 기자재 협력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술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부문과 구매, PSM(Procurement Supplier Management) 등 기술관련 20개 조직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자재 납품 협력회사와 함께 국산화가 필요하고 희망하는 기자재에 대한 기술상담회를 가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관련 참가 중소업체들은 국산화율이 낮은 해양플랜트 기자재에 대한 공동 기술개발과제를 선정, 원가절감과 기술역량확보, 글로벌 협력사 육성 등 상호 윈윈(Win Win)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1.12.28 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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