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기 예비후보 "보호자없는병원사업 확대는 야권 정책연대 힘"

등록 2011.12.28 20:50수정 2011.12.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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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선거 '진주을' 통합진보당 강병기 예비후보는 28일 "보호자 없는 병원․어르신 무상틀니 보급사업 확대실시는 야권단일 정책연대의 힘"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냈다. 경남도는 내년부터 보호자없는병원사업 등을 확대한다. 강 예비후보는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강 예비후보는 "보호자 없는 병원은 1인 가족과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입원 환자의 간병 부담이 늘어 사회문제로 대두하자 보건의료노조에 의해 제안된 사업으로 진주의료원과 마산의료원 2개 병원, 9개 병실, 50병상에서 운영했고 내년부터 산청을 제외한 경남 전 지역에서 확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보호자 없는 병원과 더불어 어르신 틀니 보급 사업도 내년 확대실시 됩니다. 어르신 틀니 사업은 만 65세 이상 틀니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293억 원을 투입, 1만 3800명에게 틀니를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일부 자부담 비용이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자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병기 예비후보는 "보호자 없는 병원과 어르신 틀니 보급사업은 2010년 경남 도지사 야권단일 과정에서 정책연대의 힘으로 탄생한 공약"이라며 "강력한 야권단일의 힘과 아름다운 정책연대의 힘으로 실현된 공약에서 보편적 복지는 이제 꿈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1.12.28 20:50 ⓒ 2011 OhmyNews
#강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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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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