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김근태 고문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사진] '반값 등록금 촛불문화제'에 함께한 김 상임고문

등록 2011.12.30 11:22수정 2011.12.30 11:56
0
원고료로 응원

30일 오전 별세한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아래는 김 상임고문에게 마지막이 된 지난 '6월 항쟁'날 열린 행사 참석 모습이다. 김 상임고문은 이날 국민들과 함께 서울 청계광장에 섰다.

 

6·10 민주항쟁 24주기이기도 했던 지난 6월 1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이행 촉구 촛불문화제'에 그가 함께 한 것이다. 그는 당시 약간 붉게 상기된 얼굴로 시민들과 대학생들 속에 자리를 잡고 앉아 "반값 등록금 이행 촉구"를 함께 외쳤다.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물결을 이루며 광장에 모여 반값등록금 약속 이행을 촉구했던 이 날, 87년 6월항쟁을 감옥에서 맞이해야했던 '민주화의 대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a

6월항쟁 24돌이던 지난 6월 1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이행 촉구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앉아 있는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모습 ⓒ 임정훈

6월항쟁 24돌이던 지난 6월 1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이행 촉구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앉아 있는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모습 ⓒ 임정훈

a

6월항쟁 24돌이던 지난 6월 1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이행 촉구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모습 ⓒ 임정훈

6월항쟁 24돌이던 지난 6월 1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이행 촉구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모습 ⓒ 임정훈

2011.12.30 11:22 ⓒ 2011 OhmyNews
#김근태 #반값등록금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3. 3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4. 4 시속 370km, 한국형 고속철도... '전국 2시간 생활권' 곧 온다
  5. 5 두 번의 기회 날린 윤 대통령, 독일 총리는 정반대로 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