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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사제목으로 돌아본 2011년 10대 뉴스

12.01.02 12:02최종업데이트12.01.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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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내 기사제목으로 돌아본 나만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보았다. 순서는 1월부터 일어난 차례대로고, 가장 많이 본 기사는 탤런트 이시영이 복싱에 입문해서 우승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던 기사였고, 다음은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의 인터뷰 때 우연히 나온 라운드걸 이벤트가 어떻게 실현되었는지를 전한 기사였다.

가장 보람있는 기사의 현장은 지난 12월 이재성 선수와 동행했던 일본 시합이었다. 기자가 아닌 선수의 세컨으로 참여해서 선수와 함께 링에 올라 한국복싱이 6년 만에 일본원정 시합에서 멋진 KO승리를 거두는 생생한 현장을 함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12년에도 다양하고 색다른 시각에서 좋은 기사를 많이 쓰리라는 새해 다짐을 해 본다.

1. '거리의 복서' 강기준, 드디어 링에 올랐지만...

2. "가소롭게" 본 이시영, 이럴 줄은 몰랐다

운동을 배우러 온 첫날의 이시영 ⓒ 이충섭


3. 내 동창 '이병헌', 고등학교 때 별명이...

4. 이재성 동양챔피언 대전료 0원, 왜?

5. 낸시랭, 왜 손가락질 받으면서 비키니 입냐고?

표도르의 열렬 팬 이매리 ⓒ 이충섭


6. 표도르 절친 '이매리'의 또다른 눈물

7. "어항 속 물로 변기 해결... 아내가 그냥 모텔 가래요"

8. 심판도 멋진 "인생의 챔피언" 입니다

낸시랭 1일 매니저 역할로 얻을 수 있었던 사진 ⓒ 이충섭


9. 낸시 랭 종합격투기 라운드 걸에 도전

10. 1라운드 1분 만에... 이재성 일본원정 6년연패 끊었다

이재성 선수가 경기 후 기자와 감격의 포옹을 하고 있다. 일본원정 6년만의 승리 현장이었다. ⓒ 이충섭


이충섭 시민기자 이시영 낸시랭 한국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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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선수협의회 제1회 명예기자 가나안농군학교 전임강사 <저서>면접잔혹사(2012), 아프니까 격투기다(2012),사이버공간에서만난아버지(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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