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또 한번 대박 터질까?

오는 6일 방영되는 '나름 가수다' 특집, 시청자들이 기대거는 이유

12.01.06 15:30최종업데이트12.01.09 14:50
원고료로 응원

▲ 6일 방영될 '나름 가수다' 예고편 과연 '나름 가수다' 경연의 순위는 어떻게 될까? 결과는 오는 7일 6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 MBC


오는 1월 6일(토) 6시 30분에 방영되는 MBC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2월 24일 첫 방영된 '나름 가수다' 특집의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되기 때문이다. 이날은 <무한도전>의 멤버들 모두 곡 선정과 편곡을 마치고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경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나름 가수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방영되는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 한 코너로, 다른 멤버들이 그간 불렀던 노래를 선택하여 편곡에서부터 게스트 섭외까지 도맡아 경연의 순위를 가리는 특집이다. 청중 평가단 신청자만 11만 명 이상이 지원할 만큼 시작전부터 초미의 관심사과 된 무한도전 연말 특집 '나름 가수다'는 국내 최고의 실력파 작곡가와 가수들이 출연하여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노홍철이 맡은 미션곡은 정형돈이 결혼 전 아내에게 불러졌던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을 미션곡으로 받았다. 정형돈은 정준하의 '영계백숙'을, 하하는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박명수는 리쌍의 '광대'를 선보이며 유재석은 노홍철의 '여름'을 부른다. 특히 유재석의 '삼바의 매력'을 부르는 길은 지난 12월 31일 방영된 중간점검에서 놀라운 편곡 능력을 선보인 적이 있기에 이번에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밖에 하하의 '죽을래 사귈래'를 부르기로 한 정준하는 자신에게 더 잘 맞는 경연곡으로 바꾸기로 해 본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굼증을 자아내고 있다.

6일 방영될 예고편에서 김태호PD는 "모두의 예상을 깨는 의외의 결과나 나왔다"고 하여, 출연진들과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궁굼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경연의 MC는 '음악 요정' 정재형이 맡아 또 한번 예능 대세임을 입증 하였다고 한다.

2011 <무한도전> 연말경연이 만들어낼 특별한 공연은 어떨지 기다려지는 가운데, 지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음원이 큰 인기를 얻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대박'을 터트릴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http://blog.naver.com/yoominky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