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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W>'여자 김병만' 전혜빈..."사람아닌 원숭이"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 '여자 김병만' 등장

12.01.17 12:25최종업데이트12.01.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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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설 특집 프로그램 < 정글의 법칙 W >에서 전혜빈이 '여자 김병만'으로 변신했다 ⓒ SBS


전혜빈이 '여자 김병만'으로 변신했다.

능숙한 톱질에 칼질은 기본이고, 원숭이처럼 나무에까지 올랐다. 전혜빈이 집 천정에 올라 야자수 잎으로 지붕을 덮는 모습을 지켜본 김나영이 "사람이 아니고 원숭이다!"라고 놀랄 정도였다.

<정글의 법칙>의 여성판인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에서 펼친 전혜빈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홍수아, 김나영, 정주리, 김주희와 함께 필리핀 팔라완섬을 찾은 전혜빈은 도착하자마자 평소의 이미지를 버리고 '무적의 여전사'로 돌변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신임을 받으며 리더가 된 전혜빈이 낯선 환경에 무서워하는 대신 앞장서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전혜빈은 "어떻게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실제로 모험심이 많다"고 답하기도 했다고.

또한 전혜빈은 '원주민이 봐도 예쁜 여자'로 뽑히고,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적은 17살로 추정된다는 평가를 들으며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여자 김병만' 전혜진의 모습은 오는 23일 오후 6시 10분 SBS <정글의 법칙 W>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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