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큰사진보기 ▲ JYJ 박유천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부친상을 당한 JYJ 박유천이 착잡한 표정으로 공항을 빠져 나갔다.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유천은 몰려든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한 채 재빨리 공항을 벗어났다. 한 관계자는 "박유천이 입국 직후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면서 상복을 준비하려 했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비보를 접한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채널A <케이팝 최강 서바이벌> 촬영 스케줄을 미루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부친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16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 한편 박유천은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칠레 산티아고에 이어 페루 리마까지 이어진 2011-12 남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하는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