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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10집 한정판 3만장, 반나절 만에 '완판'

신화컴퍼니 에릭 대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물되고자"

12.03.20 17:25최종업데이트12.03.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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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컴백하는 신화의 10집 앨범 <더 리턴>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3만장이 반나절 만에 모두 판매됐다. ⓒ 신화컴퍼니


신화 10집 앨범 <더 리턴(The Return)>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3만장이 반나절 만에 '완판'됐다.

신화컴퍼니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 리턴> 한정판 음반이 예약 판매가 시작되기 무섭게 빅뱅, 샤이니 등 후배 가수들을 제치고 선주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오프라인 발매를 앞둔 이번 10집 앨범은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 이효리의 '텐미닛' 작곡가 김도현, 솔리드 출신 정재윤 및 아지아틱스 등 국내외 아티스트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신화 멤버들 모두가 작사·작곡·앨범 디렉팅 등 앨범 전반의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적 뱀파이어'로 변신한 신화의 사진과 타이틀곡 '비너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공개에 신화컴퍼니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다운됐다.

신화의 리더이자 신화컴퍼니 대표 에릭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때 이러한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서 기쁘다"며 "오랜 시간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마음이 담긴 선물'이 되고자 성심 성의껏 준비했는데 팬들이 저희 마음을 알아주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음반제작을 맡은 라이브웍스 이장언 대표는 "현재 스페셜 에디션 추가 제작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회사 내부에서 논의 중"이라며 "신화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치가 이번 예약 판매에 드러난 것으로 보여 뿌듯하다"고 자랑했다.

10집 앨범 <더 리턴>은 3월 23일 본격 발매되며 오늘(20일) 오후부터는 엠넷 닷컴을 통해 신화 멤버들의 음반 제작,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들이 흥미롭게 담긴 메이킹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멤버 각각이 매력이 담긴 스틸컷은 엠넷닷컴과 신화컴퍼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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