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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올 것만 같던 날이..." 정준하, 오늘(20일) '니모'와 결혼

주례 이순재, 사회 이휘재·유재석...<무한도전> 팀 총출동

12.05.20 10:04최종업데이트12.05.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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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기자회견 당시 정준하 ⓒ 이정민

개그맨 정준하(42)가 드디어 결혼한다.

 

정준하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년 동안 교제한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준하는 결혼식에 앞서 오후 4시 40분께 기자회견을 연다.

 

정준하의 결혼식 주례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순재가 맡으며 이휘재와 유재석이 사회를 본다. 축가는 <무한도전> 팀이 부를 전망이다.

 

정준하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이 노총각, 보란 듯이 행복한 가정 꾸리며 잘 살겠습니다"라며 축하의 말을 건네는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 바 있다. 이어 정준하는 결혼식 당일인 20일 오전 "드디어 안 올 것만 같던 날이 왔네요"라며 "알 수 없는 묘한 기분,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012.05.20 10:04 ⓒ 2012 OhmyNews
정준하 결혼 예비신부 니모 슈렉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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