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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박선주에 '마셰코' 나오랬더니 내게 '보코' 도전하래"

[현장] 20일 오후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기자간담회 열려

12.06.20 15:35최종업데이트12.06.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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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결혼하는 셰프 강레오(왼쪽)와 가수 박선주(오른쪽) ⓒ CJ E&M, 루씨앤베스


셰프 강레오(37)가 예비신부 박선주(42)의 요리 솜씨에 대해 평했다.

강레오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신의 레스토랑 마카로니 마켓에서 열린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박선주에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2>에 나오라고 했더니 내게 <보이스 코리아 시즌2>에 나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강레오는 박선주의 요리 실력에 대한 질문에 "식당을 해도 먹고 살만큼 한다"면서 "내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데 박선주가 만들어준 간장으로 만든 닭볶음탕을 먹고 깜짝 놀랐다. 조미료도 쓰지 않고 그런 맛을 내는 것은 굉장한 솜씨다"고 전했다.

이어 강레오는 "박선주에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2>에 꼭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내게 '<보이스 코리아>에 나오라고 하더라"면서 "생각 중이다"고 눙을 쳤다.

강레오는 오는 27일 1년간 교제한 박선주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강레오는 "바비킴과 김범수, 버스커버스커, 거미, 신승훈 등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면서 "청첩장에 '노래 부르실 분은 MR 갖고 오라'고 했으니 더 늘어날지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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