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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인교진-최진혁, 알고보니 "로맨스가 필요없었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2에 나란히 출연...공교롭게도 20일은 시즌 2 첫 방송일

12.06.20 18:06최종업데이트12.06.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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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은서와 최진혁 배우 손은서(26)와 최진혁(27)이 아름다운 교제를 하고 있어 화제다. ⓒ 이정민


배우 서우와 인교진의 교제 인정에 이어, 손은서와 최진혁의 열애설까지 하루에 터졌다. 이쯤되면 2012년 6월 20일은 '로맨스의 날'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 가운데, 인교진과 최진혁의 '기묘한 인연' 역시 눈에 띈다. 바로 같은 이름의 드라마 시즌 1, 2에 나란히 출연한 것. 최진혁은 2011년 방영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에 출연해 조여정의 마음을 흔드는 역할로 매력을 뽐냈고, 인교진은 시즌 2격으로 제작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공교롭게도 20일은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첫 방송일이기도 하다. 두 배우의 교제 소식을 접한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측 관계자는 "첫 방송일에 이런 소식이 들려오다니 드라마가 잘 되려는 조짐인 것 같다"는 농담으로 두 사람의 교제를 축하했다.

교제 중인 배우 서우와 인교진 ⓒ 이정민, SBS


이 관계자는 "다른 것도 아니고 청춘남녀의 교제설인 만큼, 겹쳐진 우연에 제작진도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두 여배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남들을 <로맨스가 필요해>에서도 미리 알아본 것 아니겠느냐"며 다시 한 번 축하의 뜻을 남겼다.

한편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인교진은 김지우(선재경 역)의 전 남자친구이지만 헤어진 후에도 계속해 인연을 이어가는 한정민 역할을 맡았다. 이 외에도 배우 정유미·이진욱·김지석·김지우·강예솔 등이 출연해 30대 남녀의 솔직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낼 전망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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