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바비킴 "최근 콘서트 앞자리에 있던 여성팬에게 설렜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서 깜짝 고백...박선주·거미 등 각별한 인연 소개도

12.07.12 11:03최종업데이트12.07.12 11:03
원고료로 응원

오는 13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가수 바비킴 ⓒ CJ E&M


가수 바비킴이 "최근 공연에 온 한 여성팬에게 한 눈에 반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tvN에 따르면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바비킴은 11년째 솔로로 지내고 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는 행동이 이상해진다"며 "나답지 않게 행동도 부자연스러워지고, 억지로 웃기려고 든다"고 사랑에 빠졌을 때의 모습을 설명했다.

이야기를 들은 MC 이영자와 공형진이 "최근 바비킴을 그렇게 만든 이성이 있나"라 묻자, 바비킴은 "얼마 전 열렸던 단독 콘서트에서 앞자리에 앉아있던 아름다운 여성분에게 설렘을 느꼈다"고 답했다. MC들이 놀란 기색을 보이자 바비킴은 "설렘을 느껴서인지 나도 모르게 긴장해 오히려 멘트가 꼬여버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바비킴은 어린 시절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순탄치 못했던 미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또한 10여 년 간 이어졌던 무명시절 동안 여러번 자신을 도운 가수 박선주, 함께 콘서트를 여는 등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가수 거미와의 인연도 털어놓을 전망이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오는 13일 오전 0시 20분에 방송된다.

바비킴 택시 현장토크쇼 박선주 거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